‘부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교실 선정 업체 ‘플라잉툰’이
진행하는 겨울방학 특강 입체만화교실 입니다.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10교에서 실시합니다.
(창영초,동곡초,부천부안초,원미초,부천부곡초,신도초,부천덕산초,상미초,부천중앙초,상지초)
강의 구성은
1시간 툰토이 설명과 캐릭터 종이에 그리기,툰토이 카페의 타학교 친구들 작품 감상하기.
종이에 그리기 완성 -> 칠판에 붙이고 작품 감상하기(우수작 칭찬) -> 휴식
2시간 툰토이 입체캔버스 배포
그리기 유의점 설명 -> 그리기 방법 설명 -> 종이에 먼저 그림 캐릭터 보고 그리기 -> 완성
모두 모아서 사진 -> 케이스에 담아서 가지고 가기
툰토이 보는 사람들의 눈에 따라 달리 보이는 눈사람,물방울,말풍선 모양에 아이들의 상상력이 입혀져 각각의 나만의 캐릭터가 완성됩니다.
오늘 수업에는 몇가지 특정 게임 캐릭터 보다는 자기가 상상해서 그리기를 유도 했습니다.
원미초 친구들이 저학년 친구들이 유난히 많았는데도 불구 자유로운 상상력과 집중력이 아주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응용력까지!
툰토이에 종이에 그려서 날개를 달아주고 뿔을 달아주고 귀를 달아주는 아이들을 보고 놀랬습니다.
툰토이 입체만화교실은 아이들과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칭찬을 받고 자라는 미래의 거대한 소나무~
돌봄교실에 유난히 1학년 친구들이 많았는데
너무도 잘해서 놀랐습니다.
이런 입체만화수업이 처음이기도 했고 호기심에 아이들이 너무 잘 그려주고 잘 따라 주어
어느때 보다도 즐겁게 아이들하고 보내고 온것 같네요.
바닥에 앉아 수업보다는 역시 책상에 앉아서 하는 수업이 아이들의 집중력이 좀더 좋았습니다.
벌써 이렇게 많은 다양한 자기만의 캐릭터들이 완성
이제 2교시 본격적인 입체만화수업을 진행합니다.
역시 뭔가를 주었더니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습니다.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준 1학년 김민호 친구
저렇게 촘촘히 색칠하기가 만만치가 않은데 말이죠.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종이를 주고 시작했는데…!
반반 캐릭터 아이디어가 재밌었슴~
툰토이에 귀와 날개를 직접 달아주고 싶다는 아이들.
이면지에 색칠해서 직접 달았습니다. 살짝 붙이기를 도와 주었습니다.
툰토이 수업에 진화~~~
2시간 수업에 종이 그리기와 입체 그리기 그리고 이런 응용까지 아이들이 직접 다 할줄은 몰랐는데 오늘 좀 놀랬습니다.
이번 수업에 가장 놀라운 점은
제가 유도하지 않은 응용을 아이들이 직접 했다는것!
1~2학년 친구들이 스스로 해냈으니 고학년 친구들은 더욱더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겠지요.
이 모든게 2시간안에 이루어 진것 또한 놀라운 일입니다.
아이들의 작품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서 전시를 해보고 싶군요.
몇백개가 한자리에 모인다면 그것 만으로도 엄청난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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