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좀더 여러가지 수업과 비교해서 글을 써야 겠지만 우선적으로 입체만화수업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중학생 아이들보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그림 작업능력이더 우수 하다는 겁니다.
적어도 창작력에서 만큼은요.
초등학생 친구들은 우선은 겁도 없고 무언가 만들고 그리고 싶은것도 아주 많은데 반해
중학생 친구들은 무언가를 그리기를 겁내고 무얼 그리지에 대한 고민과 잘 그려야 겠다는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무언가 보고 그릴것도 필요해 지구요.
단적으로 주입식 교육의 피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정규 교육과정도 아니구 즐겁고 재밌자고 하는 입체만화캠프인데
교육과 교실이라는 말을 빼야 편하게 접근하고 즐겁게 그리는 만화 캠프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다수의 친구들은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데 말이죠.
그나마 다른 이론수업과는 달라서 재밌다고는 하는데 어려워 하는 친구들도 좀 있네요.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자기의 그림을 완성하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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