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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FLYINGTOON

꼬마뱀파이어 키키 – 스마트 퍼블리싱 시스템 활성화 지원사업 제작

플라잉툰이라는 닉네임을 쓴지 어언7년이 되어가고 있군요.

닉네임이 홈페이지,이메일 주소가 되었고 회사이름이 되었습니다.

오타쿠에서 만화가,수집가,기획자,제작자 이름을 겸직하게 되었고

그래도 역시 “만화가”이상의 것은 없어요.^^

온전히 제힘으로 뭔가를 창작한다는거 그것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더우기 아주 많은 사람들이 보는 매체라는 매력이 더하면

각설하고 제가 이번에 제 연재 단행본을 소량 찍을 수 있었던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스마트 퍼블리싱 시스템’

- 소량 만화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이 되어서 입니다.

‘스마트’ 작년 올해의 화두는 당연 ‘smart’ 입니다.

핸드폰,TV,만화까지 모두 ‘스마트’를 달고 나오니 ^^;

여기서의 스마트 퍼블리싱 시스템은  –> 똑똑한 출판 시스템,깔끔한 출판 시스템

* 스마트 퍼블리싱 시스템 : 온/오프라인 유통 지원 플랫폼

- 온 라 인 : 전자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유/무료 서비스

- 오프라인 : 주문형 인쇄(POD) 전문 제작지원실(스마트 펍,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F)

쉽게 말하면 온라인-Ebook   오프라인-’소량책제작’이런것이에요.

스마트 퍼블리싱 시스템(E-PUP)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에 있으며

소량 인쇄,전단지 제작등 여러가지 인쇄에 관한 부분을 진행하는 업체 입니다.

교보문고의 E-BOOK 시스템 (Pubple)디지털 만화를 등록해야만 하는

(책편집을 모두 해야 해서,교보의 시스템을 사용하고나,PDF로 작품을 만들거나) 나름 까다로운? 지원사업이에요.

올핸 총 100권의 작품을 선정했으니 보유 작품이 있는 작가분들의 단행본 샘플북 제작은

어지간히 되었던거 같네요.

경인쇄 제작이라고 제작비가 적게 드는 것은 아닙니다.

소량이 가능한거지 소량이 싼게 아니라는 말씀~

그렇다면 결국 작가가 샘플로 단행본을 만드는 것이지 팔목적으로 단행본 제작은

아니 아니 되오~

현재 제작비 알아본 결과 대략 책 칼라판판매가(약 만원잡고) 보다 대략 2배의 가격이 나옴

인쇄는 대량 제작으로 필름값과 종이값 이지만 이것은 정확히 말하면 운전기를 통한 인쇄가 아니어서…

그래서 어디까지나 샘플북으로 보는게 이 지원사업의 요점!

지원사업의 이유를 너무 파다 보면 더 어려워지니 ㅎㅎ

다음에 why? 란을 하나 만들어 떠들어 볼까~

어쨌든 어서 지원사업 졸업을 해야죠.

년간 하나씩 수료? 하는 기분으로 배우고 있습니다만

매년 다양한 만화관련 지원사업이 각 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니 미출간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젊은 만화가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빕니다.

행동하는 분이 아름다운분,

행동하는 자가 갑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소량책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펍을 통해 50권 한정 제작된 “꼬마뱀파이어 키키”

전작에 비해 책의 사이즈도 커지고 책 간지랑 제목에도 살짝 코팅을 넣어 고급스러워 졌네요.

책도 권마다 비닐 패킹을 다해서 주고 이렇게 하나둘 제 작품들을

오프라인 책과 디지털앱으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꺼나 만화가가 만화작품 외에 다른 작업을 한다는건 모두 시간을 쏟는 일이어서

진행하다보면 여러가지로 몸과 마음에서 불협화음이 생깁니다.

우선은 시간을 쪼개야 하고 마음은 다음 창작을 하고 싶은데 기존작에 편집과 유통을 고민을 해야 하고

창작과 편집 그외 제작은 결국 한사람이 하기엔 분명 무리가 있습니다.

제조사와 유통사가 나뉘는 가장 큰 이유 이겠죠.

이런 대안을 찾던중 ‘E북’과 ‘디지털앱’만화는

한주체가 제작 유통을 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많은 지원사업에서 작가 주도하에 이루어지길 바라는데

이 역시 직접 참여해 진행해본 결과 작품제작과 e-book,app 제작등은 또 별개의 일이더군요.

물론 둘 다를 하는 작가들도 아주 가끔 나오지만

전체 만화계로 보자면 아주 아주 적은 소수 이고

창작자는 창작을 제작.유통의 제작자는 제작을!

결국 이것으로 되돌아 옵니다.

다음에 일 정리되는 대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작가와 제작사들에게 조금이라도 정보가 되도록 ^^

무리를 무릅쓰고 작업을 하나씩 하고 있어요.

올핸 좀더 창작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나머진 출판사 또는 맘이 통하는 기획사들과 해야 겠어요.

툰토이 만으로도 벅찬데 만화 마감과 편집까지는 역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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